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주)쏘카 대표이사 박재욱입니다.
쏘카가 오늘 국내 모빌리티 플랫폼 최초로 코스피에 상장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이용자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자 합니다.
쏘카의 시작은 작은 스타트업이었습니다. 제주의 이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차량 스무 대로 카셰어링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한국 사회에서 카셰어링은 낯선 서비스였고, 누구도 쏘카의 성공을 확신하지 않았습니다.
10년이 지난 지금, 쏘카는 운전자 4명 중 1명이 쓰는 플랫폼이 되었습니다. 저희가 모빌리티 최초의 유니콘을 거쳐 오늘 코스피 상장까지 바라볼 수 있었던 것은 모두 함께해 주신 이용자 여러분 덕분입니다.
그간 쏘카는 미숙한 점도 많았습니다. 상장 후에는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이용자의 더욱 편리한 이동과 보다 나은 경험을 최우선으로 두겠습니다.
앞으로도 쏘카가 가는 길을 지켜봐 주시고, 많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한 걸음 더 나은 서비스, 보다 나은 기업이 되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쏘카와 함께해주셔서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박재욱 드림